부엉! 어서 오세요. 님

부엉이 숲속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평화로운 숲속, 어느 작은 여우는 늘 함께해온 사랑하는 할머니를 다신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돼요. 처음에는 인정할 수 없었지만 흘러가는 강물처럼 이별의 시간을 붙잡을 수 없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게 됩니다. 새가 아름답게 지저귀는 아침, 여우는 마음을 가다듬고 할머니에게 편지를 써요. 가장 환하고 순한 마음을 주었던 할머니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거든요.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과 상실에 빠진 분께 특히 이 그림책을 권합니다.

❝할머니, 사랑해요.❞

『오백 년째 열다섯』 1, 2권을 재밌게 읽은 민트는 구슬의 비밀이 너무 궁금해요. 간절한 마음이 닿았는지 『오백 년째 열다섯』이 3권으로 돌아왔어요. 신우와 함께 고등학교에 진학한 가을은 평범한 학생의 일상을 보내요. 훌쩍 큰 모습으로 둔갑한 겉모습만큼이나 가을의 마음에도 변화가 찾아옵니다. 오랜 시간 열다섯 살로 살아온 비밀스러운 운명을 넘어 처음으로 ‘꿈’을 고민하게 되죠. 가을의 행복을 시기라도 하는 걸까요? 다시 나타난 최초 호랑, 도호의 등장으로 호랑족은 분열을 겪게 됩니다. 도호를 막기 위해 위험한 모험을 시작한 가을! 최초 구슬을 가진 가을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드디어 밝혀지는

    구슬의 놀라운 비밀❞

여러분은 평소 지하철에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음, 아마 많은 사람이 SNS를 보고 있겠죠. SNS는 어느새 우리가 들어가서 사는 세계가 되었어요. 그렇다면 SNS로 이루어진 일상은 우리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또 그 세계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존재일까요. 이런 질문에 대해 오프라인 세계와 온라인 세계 사이를 오가며 고찰해 보아요. 나와, 나를 둘러싼 세상을 철학자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사이에서 철학하다’ 시리즈의 첫 번째 주제!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에서 만나요.

수업, 독서 동아리, 도서관 행사 등에 유용하게 쓰일 수업 지도안과 독서 활동지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위즈덤하우스 어린이+ 청소년 책의 모든 자료를 보기 쉽게 한곳에 모아 두었어요. 일일이 자료를 찾아 다운로드하는 번거로움을 줄였죠.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지도안과 PPT 자료는 물론, 집에서 엄마표 독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활동지까지! 다양한 자료들과 함께하는 독서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세계가 더 넓어지기를 바랍니다.

망설이다가 전하지 못한 마음이 있다면, 이달엔 진심을 가득 담아 편지를 써보는 건 어떨까요? 같은 반 친구, 좋아하는 사람, 가족, 선생님 누구든 좋아요. 편지를 쓰고 가위선을 따라 오린 다음 예쁜 편지 봉투에 넣어서 내 마음을 전달해 보세요. 생각지도 못했던 기분 좋은 일이 한가득 펼쳐질 거랍니다! 💌

‘제1회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청소년 판타지문학상’ 대상 수상작 『비스킷』이 광명, 광양, 대구, 창원, 연천, 울산, 익산, 안양 무려 8개 도시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여러 지역에서 객관적인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된, 믿을만한 청소년 소설인 만큼 『비스킷』을 학교, 도서관에서 함께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비스킷』을 더욱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과 수업 지도안을 제공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더 많은 작가와의 만남은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아아🎤 다시 돌아온 민트 리포터입니다. 그림책 《생각에 생각을》 출간 기념 정진호 작가의 북토크가 열렸다고 해서 발 빠르게 다녀왔어요. 무려 약 100명의 독자분이 신청하신 이번 북토크! 아동 문학과 그림책을 연구하는 김지은 평론가의 진행으로 더욱 풍성했는데요. '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정진호 작가, 김지은 평론가의 대담을 듣고, 강연에 참석한 독자분들의 다양한 ‘생각 조각’ 이야기도 나눠보았답니다. 생생한 북토크 현장, 민트와 함께 보실래요?

5월에는 어떤 메뉴들과 함께 찾아올까요?

신메뉴를 살짝 공개합니다! 마음껏 시식해 보세요.🍴  

님 민트가 준비한 부엉이 숲속 5월의 메뉴는 어땠나요?